1. 상관 폭행 등으로 구공판 상태에서 당 법인 방문 상담 및 선임
2. 사실관계 파악 및 법리 검토 개시
3. 피해자 합의
4. 변호인의견서 2회 제출
3. 법원 선고유예
사건 개요
의뢰인이 훈련소 훈련병이었을 때, 조교인 피해자가 반말을 하였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상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입니다.
변호인의 조력
의뢰인은 수사 과정에서 제대로 된 조력을 받지 못하여, 수사기관이 주장하는 모든 혐의를 그대로 인정하였고, 그 결과 정식재판에 기소되게 되었습니다.
당 법무법인은 피의자가 평소 정신지체 등 단체생활 적응이 어려웠던 점,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하여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범죄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 양형 사유를 적극 주장하였습니다.
결과
재판부는 당 법무법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선고유예 처분을 하였습니다.
본 사건의 경우, 수사단계에서부터 원만히 합의하고 사고 경위에 관한 참작 사유를 적극 소명하였다면 정식재판까지 회부되지 않았을 수도 있을 사건입니다.
정식재판에 기소될 경우, 처벌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기소 전 수사단계에서부터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최선의 조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군형법은 대부분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을 규정하고 있으므로, 군형법상의 죄책이 문제 되는 경우 반드시 수사단계에서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