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뢰인은 피고들과 공동으로 토지 투자개발 투자 약정을 체결하고 피고들에게 투자금을 입금했으나 해당 토지가 제3자에게 매각되어 본 법인 방문 상담 및 선임
2. 사실관계 정리 및 법리 검토 개시
3. 정리한 사실관계에 부합하는 증거 수집
4. 소장 제출
5. 변론기일 6회 진행
6. 준비서면 5회 제출
7. 원고 전부 승소
사건 개요
의뢰인은 피고들과 공동으로 부동산 투자개발을 하는 투자 약정을 체결하여 피고들에게 투자금을 입금하였으나, 피고들의 귀책 사유로 인하여 토지가 임의경매를 통해 매각된 사안입니다. 이에 피고들에게 계약해제에 따른 원상회복 및 부당이득반환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습니다.
변호인의 조력
피고들은 투자계약 이행불능 책임이 없고, 원고에게 개발 책임을 모두 이전해 주었으므로 손해배상책임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당 법인은 피고들의 귀책 사유로 인하여 토지개발 이행불능이 되었다는 사정을 방대한 증거자료를 수집 제시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주장·입증하였습니다.
결과
재판부는 당 대리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의 청구를 인용하였습니다.
의뢰인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에 10억 원이 넘는 돈을 공동투자 하였다가 이를 모두 잃은 상태였습니다. 거액의 돈이 오가는 상황이었지만 당사자들 간 친분으로 제대로 된 약정서 등을 작성하지 않아 소송에 애를 먹었던 사건이었습니다. 민사소송에 있어 입증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한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