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뢰인은 명예훼손 고소를 위해 본 법인 방문 상담 및 선임
2. 사실관계 정리 및 법리 검토
3. 고소장 제출
4. 고소 대리인 의견서 3회 제출
5. 피고소인 약식기소
사건 개요
의뢰인은 사내 성추행 피해를 당한 후 가해자를 고소했습니다. 그러자 가해자는 의뢰인이 무고로 본인을 고소했다고 하면서 사내에 의뢰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상태였습니다.
변호인의 조력
가해자가 사내에서 직원들에게 고소인에 대하여 언급한 내용이 무엇인지 특정하고, 그와 같은 내용이 허위 사실임을 적극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가해자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였다는 점을 증언해 줄 수 있는 증인들을 확보하고 증거를 수집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결과
법원은 당 법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가해자에 대하여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의 점으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였습니다.
성범죄 고소 진행 후 발생한 2차 가해 사건이었습니다. 성범죄 피해자가 2차 가해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법적 조치를 조력했던 사건이었습니다. 다행히 현재 의뢰인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